직장인 시급으로 계산하면 손해
프리랜서 단가를 정할 때 직장인 월급을 근무 시간으로 나눈 시급을 기준으로 삼으면 손해를 보기 쉽습니다. 프리랜서는 회사가 내 주던 4대 보험료 일부, 장비와 사무 공간 비용, 일이 없는 기간, 휴가, 영업과 행정에 쓰는 시간을 스스로 감당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원하는 순수입에 세금과 경비를 더한 매출 목표를 먼저 정하고, 실제로 고객에게 청구할 수 있는 시간으로 나눠야 합니다.
시간당 단가 = (원하는 순수입 ÷ (1 − 세금 비율) + 연 경비) ÷ (주당 청구 시간 × 일하는 주)
세후 5,000만 원을 원하고 경비 600만 원, 세금·보험 20%, 주 25시간씩 46주를 청구한다면 시간당 약 6만 원이 최소 단가입니다.
견적에 반영할 것
수정 횟수, 급한 일정, 소규모 프로젝트의 관리 비용은 단가를 올릴 이유가 됩니다. 시간 단가 외에 프로젝트 단위 견적을 낼 때도 예상 시간에 20~30% 여유를 더해 계산하면 범위가 늘어나는 일에 대비할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세금 비율은 얼마로 잡나요?
소득 규모에 따라 다르지만 종합소득세와 지역 건강보험료, 국민연금을 합쳐 매출의 15~25%를 따로 모아 두는 경우가 많습니다.
3.3% 떼고 받으면요?
3.3%는 미리 낸 세금이라 5월 종합소득세 신고 때 정산됩니다.